장동주, 돌연 연예계 은퇴…소속사 “사전 논의 없었다”
입력 2026. 05.15. 15:18:36

장동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장동주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주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라며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소속사와 사전 협의 없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매니지먼트W 측은 장동주의 게시글 진위 및 현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연결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배우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라며 “은퇴를 언급한 이유 등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까지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동주는 SNS를 통해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감독님, 스태프,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팬들 덕분에 끝까지 행복하게 걸어올 수 있었다.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장동주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돌연 잠적해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만 남긴 채 연락이 끊겼고, 소속사가 소재 파악에 나선 끝에 약 4시간 만에 상황이 정리됐다.

지난 1월에는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 사실을 직접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 이후 휴대전화가 완전히 해킹당했다”라며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빚을 떠안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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