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숨은 별미는 ‘생고기’…강레오 셰프가 극찬한 단골집[셀럽캡처]
- 입력 2026. 05.15. 16:35:2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강레오 셰프가 목포의 생고기 맛집을 소개했다.
강레오 셰프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강레오 걍레오’ 영상에서 강레오 셰프는 목포를 찾을 때마다 반드시 들른다는 단골집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식당 입구에는 임영웅, 현주엽 등 유명인들의 방문 흔적이 가득해 이미 현지에서는 입소문 난 맛집으로 통한다. 강 셰프는 “목포에 오면 여길 안 들르면 뭔가 빠진 느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주인장만의 방식으로 도톰하게 썰어낸 생고기는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차돌박이 생고기와 우둔 생고기다. 일반적으로 구워 먹는 차돌박이를 이곳에서는 신선한 상태 그대로 사시미처럼 즐긴다. 강 셰프는 차돌박이의 하얀 부분을 가리키며 “단순한 지방이 아니라 고체 상태를 유지하는 콜라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삼겹은 지방의 느낌이 강하지만 차돌박이는 구워도 흐물거리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다”며 차돌박이 생고기 특유의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맛있게 먹는 팁으로는 고기를 잘게 자르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입안 가득 질감을 느끼는 방식을 추천했다. 우둔살과 차돌박이를 함께 싸 고추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담백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절로 감탄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생고기와 구이로 배를 채운 뒤에는 애호박찌개가 이어진다. 돼지고기 오겹살을 듬뿍 넣고 끓여낸 이 찌개는 자극적이지 않은 슴슴한 맛이 특징이다. 강 셰프는 “밥을 말기보다 국물에 살짝 담갔다 먹으면 밥알이 달아진다”며 자신만의 먹팁도 전했다. 아삭한 애호박 식감과 진한 국물은 고기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주며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강 셰프는 “늘 먹던 음식만 찾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길 바란다”며 목포 생고기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강레오 걍레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