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호정, 유방암 수술 앞두고 끝내 눈물…진세연도 오열 (‘사랑 처방’)[셀럽캡처]
- 입력 2026. 05.16. 21:15:2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유호정이 유방암 치료를 앞두고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사랑 처방'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배은혜, 이하 ‘사랑 처방’)에서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한성미(유호정)가 항암 치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서 환자복 차림으로 등장한 한성미를 본 공주아(진세연)는 애써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던 박사님이 이러고 있으니 볼 만하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한성미는 “네가 가위바위보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공주아는 “아빠랑 삼촌, 우재까지 다 울었을 거다”라며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고, 한성미는 “내가 이런 옷 입게 될 줄 몰랐다”라며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
공주아는 “환자복 입은 사람 중에 엄마가 제일 예쁘다”라며 위로했지만, 한성미는 “항암 시작하면 머리도 다 빠지고 보기 힘들 거다”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공주아는 “벌써 그런 생각 하지 말고 잘 될 생각만 하라”라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공주아가 병실을 나가자 홀로 남은 한성미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다 끝내 오열했다. 병실 밖에서 울음소리를 들은 공주아 역시 함께 눈물을 쏟으며 먹먹함을 안겼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 처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