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X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시청률·화제성 모두 잡고 종영[셀럽이슈]
- 입력 2026. 05.17. 12:05:0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과 글로벌 화제성을 동시에 기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최종회는 전국 기준 1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역대 MBC 금토드라마 시청률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또한 최종회는 수도권 14.1%, 2054 시청률 5.9%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1%까지 치솟았다. 방송 후반부로 갈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21세기 대군부인’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주말 안방극장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성과도 두드러졌다. ‘21세기 대군부인’은 공개 후 28일간 북미와 유럽, 중남미 등 APAC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시리즈에 올랐다.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주요 국가에서 높은 시청 성과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또한 글로벌 누적 시청 시간 4300만 시간을 돌파했으며, 8회는 공개 후 7일간의 시청 데이터 기준 1회 대비 4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디즈니+ 공개 한국 콘텐츠 가운데서도 높은 글로벌 확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의 흥행 중심에는 아이유와 변우석의 시너지가 있었다. 두 사람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극 후반부로 갈수록 깊어진 멜로 서사와 몰입도 높은 연출이 호평을 받으며 화제성을 견인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자유를 갖지 못한 이안대군(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최종회에서는 군주제가 폐지되고 평범한 삶을 선택한 두 사람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기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