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선♥공명, 결국 서로에게 직진…애틋 입맞춤 엔딩('은밀한 감사')[종합]
- 입력 2026. 05.17. 22:21:1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신혜선이 공명에게 마음을 열었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는 주인아(신혜선)와 노기준(공명)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애틋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기준은 갑작스럽게 결정된 미국 주재원 발령 소식에 의문을 품고 주인아를 찾아갔다. 앞서 주인아는 노기준이 빠르게 미국 주재원으로 발령받을 수 있도록 직접 힘을 쓴 상황.
주인아는 "원래 가기로 한 거 아니었냐. 더 빨리 가면 좋지 않나. 경험도 쌓이고"라며 애써 담담한 척했지만, 노기준은 "그런 거 말고 진짜 이유가 뭐냐. 제이의료재단 때문이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어 그는 "나 그 정도 이해 못 하는 쪼다 아니다. 사실 자책했다. 내가 실장님 너무 몰아붙였나 싶었다"며 "내 감정 때문에 오버한 건가 후회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주인아는 "오버 아니다. 바로잡겠다는 약속은 못 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노기준은 "왜. 전재열 다칠까 봐? 그게 그렇게 걱정되냐"라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노기준이 과거 제이의료재단의 비리를 파헤치며 감시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알게 된 주인아는 노기준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3팀으로 인사 이동시켰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그는 "어린 왕자가 자기가 키운 장미꽃 있는 행성으로 돌아간 것처럼, 실장님도 돌아가는 거냐. 전재열한테"라고 물었고, 주인아는 "그런 거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노기준은 "그럼 내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라고 되물으며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주인아는 "내가 왜 이해시켜야 하나. 주재원 준비로 바쁠 테니 당분간 업무에서 배제하겠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전재열(김재욱)은 주인아를 향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아정(홍화연)은 감정에 휘둘리는 전재열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다.
전재열은 "내 감정을 앞세우지 못했던 걸 후회한다"라며 직진했고, 제주 출장에서는 주인아에게 "예전처럼 돌아오면 안 되냐"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주인아는 "그럴 일 없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전재열이 "왜 한국에 돌아온 거냐"라고 묻자, 주인아는 "의리였다. 당신 지켜주겠다는 거"라고 답했다. 이에 전재열은 "충분하다. 그 마음으로. 내 옆에 있어달라"라고 붙잡았지만, 주인아는 "이제 그것도 안 할 거다. 그 약속에 사로잡혀 해서는 안 될 실수를 했다. 그리고 상처를 줬다. 내가. 그래서 안 되는 사람한테"라며 후회의 마음을 드러냈다.
전재열이 "노기준 대리 말하는 거냐"라고 묻자, 주인아는 "그러니까 나 절대로 재열 씨한테 돌아가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답해 관계의 끝을 알렸다.
이후 홀로 제주 바닷가를 걷던 주인아는 "너무 늦었겠지. 너한테 가기에는"이라며 노기준을 떠올렸다. 바로 그때 멀리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는 노기준을 발견했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숨을 헐떡이며 도착한 노기준은 "아니 왜 체크아웃을 했냐. 내가 호텔까지 갔었다"라고 말했고, 주인아는 곧장 노기준에게 달려가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듯 진한 키스를 나누며 로맨틱한 엔딩을 완성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