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여자축구팀 방남 앞두고…태진아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 화제
- 입력 2026. 05.18. 15:36:4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태진아 신곡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가 가요계 안팎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태진아
태진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트롯 챔피언'을 통해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로 후속 활동에 나섰다.
태진아가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한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는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케이블카를 연결하고 남과 북을 왕래하면 우리모두 정말 좋겠네/서로가 소통하고 서로가 도와주고/함께하면 정말 좋겠네/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행복하게 살다 갑시다'라는 가사로 남과 북이 하나로 연결돼 서로 왕래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의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는 최근 지구촌 여러 지역에서 발발한 전쟁과 분쟁으로 인해 평화적 해결과 화합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난 17일 북한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방남하면서 남북 스포츠교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태진아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는 시의적절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노래는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정규앨범 '태진아 2026 - 가시여인아'에 수록된 곡이다. 태진아는 1999년 북한 공연을 다녀온 이후 줄곧 북쪽에 고향을 두고 있는 실향민들과 이산가족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북한여자축구단 방남과 관계없이 제작된 노래지만, 태진아의 후속곡 활동 시기와 북한여자축구팀 방남이 맞물리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