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이효정 친딸 정체 숨기기 위해 목걸이 바꿔치기('첫번째남자')[종합]
입력 2026. 05.18. 19:49:50

첫 번째 남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함은정이 오현경을 이효정의 친딸로 오해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이 마대창(이효정)의 친딸이 정숙희(정소영)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대창의 비서는 딸 행세를 했던 여성이 진짜 딸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날 비서는 마대창에게 “가짜 여성이 사용한 박영미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목걸이를 갖고 있던 진짜 여자아이의 보육원 시절 이름이었다”며 “주민등록을 만들 때도 같은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이에 마대창은 “그렇다면 또 다른 진짜 박영미가 있다는 뜻 아니냐. 그 아이가 우리 딸일 수도 있다”며 전국의 박영미를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이를 엿들은 채화영은 '정숙희(정소영)가 고아원에 있을 땐 박영미었어. 정숙희를 찾는 건 시간문제일텐데.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초조해했다.

이후 채화영은 마대창 친딸의 목걸이에 ‘창’ 글자가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이강혁(이재황)에게 같은 목걸이를 제작하라고 지시했다.


그시각 이강혁은 한영자(최지연)를 만나 “남을 위한 삶이 처음에는 헌신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껍데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영자 역시 “꼭 거울 속 제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채화영은 과거 친딸 행세를 했던 여성을 불러 진짜 박영미에 대한 특징을 캐물었다. 여성은 “손에 땀이 많고 긴장하면 귀를 잡는 버릇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채화영은 정숙희가 친딸이라고 확신한 뒤 “박영미는 회장님 딸이 아니다. 오늘 만난 사실도 비밀로 하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이후 사람을 시켜 정숙희가 지니고 있던 진짜 목걸이를 자신들이 만든 가짜 목걸이로 바꿔치기했다.

정숙희의 목걸이를 손에 넣은 채화영은 마대창이 보관 중이던 다른 목걸이와 모양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것을 확인했고, 그 순간 마서린(함은정)이 등장해 “할아버지가 잃어버린 딸에게 줬다는 목걸이가 왜 엄마 손에 있냐. 엄마가 할아버지 딸이냐”고 의심해 긴장감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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