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대표 이사’ 됐다? 배우 은퇴 후 포털 프로필 수정 포착
입력 2026. 05.19. 08:19:06

장동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장동주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포털 프로필까지 대대적으로 수정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장동주의 포털 프로필에는 기존 직업란에 기재됐던 ‘배우’ 대신 ‘기업인’이 새롭게 등록됐다. 소속 정보에는 기존 소속사인 매니지먼트W와 함께 특정 기업 대표이사 직함이 추가됐으며 프로필 사진과 소개 문구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해당 변경 사항은 본인 참여를 통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라며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채무 문제와 심경도 직접 밝혔다.

그는 “이미 30억 원 상당의 빚을 갚았지만 아직 8억 원 정도가 남아 있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무 문제와 관련해 협박성 연락도 받았다”라며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장동주의 발표가 사전 논의 없이 이뤄진 독단적 결정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매니지먼트W는 공식입장을 통해 “은퇴 발표는 배우 본인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사안”이라며 “계약 기간 중 책임과 신뢰를 저버린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신뢰 관계 회복이 어려운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전속계약 유지 여부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동주가 최근 영화 제작과 시나리오 작업 계획을 공개하며 투자자를 모집했던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투자 계좌번호까지 직접 공개하며 영화 제작 참여 및 공동 제작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장동주는 최근 휴대전화 해킹 피해와 수십억 원대 채무 사실을 고백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온라인에서는 은퇴 선언 직후 기업인 프로필로 변경된 점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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