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정연, 건강 되찾고 리즈 경신…쿠싱증후군 뭐길래? [셀럽이슈]
- 입력 2026. 05.19. 12:12:3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쿠싱증후군을 이겨내고 리즈 미모를 되찾아 화제를 모은다. 정연을 오래 괴롭힌 쿠싱증후군의 정체는 무엇일까.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1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배우 공승연의 출연 영상을 선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공승연의 친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이 등장해 언니 덕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연은 공승연의 말 한마디 덕분에 쿠싱증후군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당시에 제가 멘탈적으로 힘든 시기였다"라며 "언니가 저를 붙잡고 '너 몸이 좀 이상하다. 병원에 가야할 것 같다'라고 해서 저의 정확한 진단을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쿠싱'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다. 언니 덕분에 이렇게 치료도 잘 되고 건강하게 돼서 많이 고마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정연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리즈 시절을 되찾아 화제를 모았다. 정연이 더욱 이목을 끈 이유는 질병과 오랜시간 싸우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정연은 2020년 목 디스크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쿠싱증후군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 공황 증상 등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정연
쿠싱증후군은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내인성)되거나 이에 장기간 노출(외인성)될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코르티솔은 부신피질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신체적 변화 및 정신과적 증상을 초래한다.
쿠싱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은 스테로이드 약물 장기간 복용으로 알려져있다. 여성은 특히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보다 쿠싱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8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체중 증가다. 얼굴, 목 뒤쪽, 복부에는 살이 찌는 반면 팔다리는 가늘어지는 중심성 비만의 형태를 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등 합병증과 우울증, 불안 등을 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일반적인 비만과 외적인 증상이 유사한 탓에 초기 발견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쿠싱증후군을 방치하면 고혈압, 고혈당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지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정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