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논란 후 첫 공식석상서 재차 사과 "정말 죄송하다"[셀럽현장]
- 입력 2026. 05.19. 16:20:2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변우석이 MBC 금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변우석
변우석은 19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는 최근 논란과 관련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자리였다.
이날 변우석은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최근 이슈에 대한 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짧게 답하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18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작품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의미, 그리고 그것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며 "배우로서 연기뿐 아니라 작품이 가진 메시지와 맥락까지 책임감 있게 살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새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깊이 있는 자세로 작품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종영한 '21세기 대군부인'은 일부 장면에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극 중 이안대군의 즉위식 장면에서 신하들이 '만세' 대신 '천세'를 외치고, 왕이 중국 신하들이 사용하던 구류면류관을 착용한 설정 등이 문제가 되며 동북공정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