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가능한 'OKay' 그룹" 싸이커스, 이유 있는 자신감[종합]
입력 2026. 05.19. 17:21:34

싸이커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싸이커스가 데뷔 이후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미니 7집으로 돌아온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싸이커스 미니 7집 ‘ROUTE ZERO : The ORA’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ROUTE ZERO : The ORA’는 데뷔 이후 약 2년 7개월간 이어온 ‘HOUSE OF TRICKY’ 시리즈를 마무리한 뒤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의 시작점이다. 트리키 하우스를 떠난 이후 처음 마주하는 세계의 출발점을 그리며, 싸이커스만의 거칠고 길들여지지 않은 에너지를 더욱 선명하게 담아냈다.

이날 민재는 “새로운 시리즈이자 미니 7집으로 약 7개월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타이틀곡 ‘OKay’로 신명 나는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OKay’는 세상이 정해놓은 규칙을 과감히 깨부수는 싸이커스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예찬은 “싸이커스의 거칠고 길들여지지 않은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며 “세상이 정한 틀을 깨고 싸이커스만의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정훈은 “후반부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못 하는 게 없는 ‘OKay’ 그룹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OKay’를 비롯해 ‘Ghost Rider’, ‘Graffiti’, ‘Trophy’, ‘Outsider’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온 민재, 수민, 예찬은 이번에도 작사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민재는 “이번 앨범은 싸이커스로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시작과 맞물린 시기였다. 목표했던 바에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음악이 탄생하는 순간이 가장 즐겁다. 제가 좋아하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하자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작업했다”며 “개인적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앨범”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가장 잘할 수 있는 사운드와 장르를 중심으로 구성하려 노력했다”며 “멤버들이 4년 차에 접어들며 한층 성숙해진 만큼, 전작보다 더 통일감 있고 무게감 있는 앨범이 완성된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수민은 “가사와 애드리브 작업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며 “타이틀곡 백코러스에는 애국가 멜로디를 녹여 우리나라를 알리고 싶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떤 장르를 만나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한층 성장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퍼포먼스 준비 과정에 대해 예찬은 “굉장히 파워풀하고 체력 소모가 큰 안무”라며 “연습실에서도 실제 무대처럼 마이크를 착용한 채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래퍼 멤버들은 AR도 거의 없이 연습하고 있다.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에는 댄서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만큼 더욱 몰입감 있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헌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음악방송 1위와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꼭 이루고 싶다”며 “최근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이를 원동력 삼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5월 치열한 컴백 대전 속 싸이커스만의 차별점에 대해 수민은 “싸이커스는 무대 위의 악동 같은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넓은 무대를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하는 팀”이라며 “팬분들이 저희 무대를 보고 지친 삶 속에서 위로와 원동력을 얻는다고 말씀해 주실 때마다 큰 보람과 위안을 느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식은 “‘역시 싸이커스’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며 “컴백할 때마다 우리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라이브와 퍼포먼스 모두 잘하는 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세은은 “서고 싶은 무대도 많고 이루고 싶은 꿈도 많다”며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코첼라, 롤라팔루자 같은 큰 무대에서도 싸이커스의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싸이커스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루트 제로 : 디 오라'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당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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