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희, 김희정 멱살 “내 아들 죽이려 한 사람” (‘붉은 진주’)[셀럽캡처]
- 입력 2026. 05.19. 20:32:3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박진희가 아들의 사고를 둘러싼 진실 앞에서 폭발했다.
'붉은 진주'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는 김단희(박진희)가 오정란(김희정)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못한 채 격렬하게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희는 수사관에게 사고 당시 차량에 대한 조사 결과를 물었다. 이에 수사관은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했지만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었다”라며 “단순 뺑소니일 가능성도 있지만 계획적인 범죄일 가능성 역시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사관은 “클로이(백진주) 역시 표적이었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라며 “클로이가 의식을 회복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오정란은 “나는 그날 스파에 있었던 게 확실하다”라며 “경찰도 증거 하나 못 찾았는데 괜히 사람 의심하지 말라”라고 맞섰다.
결국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김단희는 오정란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는 “내 아들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어떻게 제정신으로 있냐”라며 “내 아들을 해치려는 인간이 눈앞에 있는데 미치지 않고 어떻게 버티냐”라고 오열했다.
그러나 오정란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자식 잃은 고통이 어떤 건지 너도 알아야 한다”라며 “애가 타들어가는 기분이 어떠냐”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이에 김단희는 “자식 잃은 얼굴을 보고 싶다면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며 “내 얼굴 똑똑히 봐라. 죽어”라고 분노를 폭발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