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훈표 고기 한 점에 또 집단 환각…전소영 등장 엔딩 (‘취사병’)[종합]
- 입력 2026. 05.19. 21:50:0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지훈의 음식이 또 한 번 강림소초를 뒤흔들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에서는 강성재(박지훈)가 회식 퀘스트를 수행하며 부대원들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재는 시스템으로부터 ‘회식 만족도 달성’ 퀘스트를 부여받고 직접 고기 굽기에 나섰다. 시스템의 도움으로 완벽한 타이밍에 고기를 구워낸 그는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강성재가 구운 고기를 맛본 백춘익(정웅인)은 또다시 환상 속으로 빠져들었다. 흰 옷을 입고 바닷가를 걷는 자신을 상상한 그는 황홀한 표정으로 “쫄깃하다 못해 탱탱한 지방층을 씹는 순간에도 고소함이 입안을 채운다”라며 감탄했다.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박재영(윤경호) 역시 고기를 먹는 순간 같은 환상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고기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라고 말했지만, 곧바로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성재는 부대 앞에서 장사하던 상인을 부대로 데려와 식사를 대접했다. 메뉴는 등뼈 감자탕과 도토리묵. 음식을 먹은 상인은 축구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상상 속 세계에 빠졌고, 강성재는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골대를 지키는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상인은 “군것질 생각을 철통방어하는 식사였다”라며 극찬했고, 강성재표 음식에 대한 반응은 점점 더 과장된 환상 장면으로 이어졌다.
특히 미스 정(심소영)의 등장은 또 다른 웃음 포인트였다. 그는 “돼지들이 짬통만 보면 환장한다”라며 강성재의 음식을 의심했지만, 직접 맛본 뒤 곧바로 황홀한 표정으로 변해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인물 정민아(전소영)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국군TV 촬영이 진행되던 중 정민아는 강성재를 발견하자마자 달려가 끌어안았고,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주변 인물들의 시선이 집중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