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왕2’ 김병만 “아버지 입장으로 참여…육준서·영훈에 의지” [셀럽현장]
- 입력 2026. 05.20. 10:48:2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글로벌 대항전으로 확장한 이유와 차별화를 전했다.
'생존왕2'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2’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승훈 CP, 윤종호 PD, 김병만, 육준서, 더보이즈 영훈, 김종국 등이 참석했다.
‘생존왕’ 시즌2로 돌아온 김병만은 “항상 정글을 기다리고 있는, 너무 오래 기다렸다”라며 “이번만큼은 자랑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힘들었다는 건 너무 재밌다. 많은 분들이 저희가 힘들어야 즐거워하시더라. 충분히 볼거리가 많고, 다양한 문화권의 생존을 볼 수 있어 볼거리가 훨씬 다양하다”라고 말했다.
‘생존왕2’는 각국에서 모인 4팀의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전례 없는 스케일의 생존 전쟁을 그려낸다. 김병만은 “제가 느끼기에 경험을 10여년 하다 보니까 어딜 가든 기상을 생각하고, 준비를 하게 된다. 여러 준비를 해놓고 하는데 다른 나라 문화들은 준비하는 게 다르더라”라며 “저는 항상 베이스캠프가 있어야 한다. 불을 일찍 피워야 한다는 게 있다. 일본 분들은 여유를 부리더라. 그런 부분에서 분위기를 즐기고, 협동심, 단합만큼은 1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팀원이 잘 맞았다. 그리고 한국 사람은 부지런하지 않나. 빨리빨리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그전에는 아들 입장으로 참여했다면 이번엔 아버지 입장”이라며 “아버지가 아들 체력단련을 시키지 않나. 이번엔 노하우를 이야기해주기도 했다. 체력은 영훈과 준서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즌3를 한다면 몇 달 전부터 러닝을 하고 가야겠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노하우면에서는 자신 있었다. 머릿속에는 정말 많은데 표현을 두 친구가 해줘서 단합이 잘 됐다. 아버지 말을 안 듣고, 비뚤어졌다면 잘 안됐을 텐데 잘 받아줬다”라며 “영훈이가 저에게 잔소리를 많이 해줬는데 잘 들었다. 예전에는 부정을 많이 했는데 영훈이 말이 맞더라. 의지가 됐다. 체력적인 부분은 제가 바라는, 몇 배 이상을 육준서가 해줬다. 돌아와서도 너무 보람 있었다. 청양고추의 맛을 제대로 봤다. 매운 걸 먹게 되면 다시 또 먹고 싶지 않나. 그 정도로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생존왕2’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정상의 생존왕’을 가리는 글로벌 국가 대항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늘(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