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남노 셰프, 부산 맛집 공개…삼겹살→국밥→디저트 완벽 코스[셀럽캡처]
- 입력 2026. 05.20. 15:23:5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부산 숨은 맛집 리스트를 대방출했다.
윤남노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웹 예능 ‘윤남노포’ 33회에서는 부산 광안리를 찾은 윤남노 셰프의 미식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윤남노 셰프는 오랜 단골집부터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디저트 숍까지, 자신만의 미식 코스 3곳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모교 인근에 위치한 삼겹살 전문점이었다. 윤 셰프는 “친한 친구들과 먼저 와서 맛 검증을 끝낸 곳”이라며 자리에 앉자마자 대패 삼겹살 6인분을 주문했다.
특히 이곳은 일반적인 냉동 삼겹살과 달리 도톰한 두께와 선홍빛 육질이 특징. 윤 셰프는 “바짝 굽기보다 수육처럼 부드럽게 익힌다는 느낌으로 구워야 한다”며 자신만의 굽기 팁도 공개했다. 여기에 두툼하게 썬 파절이를 고기에 통째로 싸 먹는 조합과 고추냉이를 고기에 발라 함께 굽는 독특한 방식까지 소개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또 갓 지은 밥에 고기와 갈치속젓을 곁들인 조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윤남노 셰프는 “구운 고기를 먹었으니 국물로 해장할 타이밍”이라며 또 다른 단골 국밥집으로 향했다. 이곳은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식당으로, 윤 셰프가 부산을 찾을 때마다 방문하는 로컬 맛집이다. 유용욱 셰프, 김재윤 셰프 등 가까운 미식가 동료들에게만 공유했던 장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 셰프는 평소처럼 곱배기 국밥과 수육 소자를 주문했다. 그는 먼저 맑고 깔끔한 국물 맛을 음미한 뒤 잡내 없는 목살과 머릿고기 수육을 맛보며 연신 감탄했다. 특히 “9,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국밥에 들어간 소면을 건져 수육용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 자신만의 ‘히든 레시피’까지 공개하며 먹방의 정점을 찍었다.
미식 투어의 마지막은 광안리의 한 디저트 숍이었다. 윤 셰프는 전날 밤 우연히 발견한 가게라고 설명하며, 파티시에가 프랑스 유명 제과학교 ‘르노트르’ 출신이라는 사실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곳은 커피 대신 계절에 맞는 차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윤 셰프는 시그니처 메뉴인 ‘생토노레’와 ‘파리 광안리’, ‘봄 산책’, ‘말차 밀푀유’ 등을 맛본 뒤 “당도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는 완벽한 밸런스”라고 극찬했다. 이어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식감, 고급스러운 프랄린 크림의 조화를 언급하며 “돼지들의 먹거리 감각은 틀리지 않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웹 예능 ‘윤남노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