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일용, 사칭·도용 채널에 경고 "가짜뉴스 당장 멈춰라"[셀럽톡]
- 입력 2026. 05.21. 09:24:0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프로파일러 출신 방송인 권일용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유튜브 채널에 분노했다.
권일용
권일용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가짜뉴스 방송 당장 멈추고 삭제하라"라며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및 SNS 채널을 통해 제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해 제작된 영상 콘텐츠가 유포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일부 채널에서는 마치 제가 '주왕산 초등생 실종 사건'에 대해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 분석을 진행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가공하여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만하고 있다"라며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저의 이름을 사칭하여 자극적인 추측성 분석을 내놓는 행위는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심각한 위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권일용은 "해당 채널들과 어떠한 사전 협의나 인터뷰를 진행한 적 없다. 초상권 및 성명권 무단 도용, 허위 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자 심각한 권리 침해다"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경고했다.
권일용이 공개한 사진에는 '주왕산 초등생 실종 3일째... 권일용이 느낀 이상한 점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영상 설명에 "권일용 전 프로파일러의 시선으로 이번 주왕산 실종 사건의 이상한 지점들을 하나씩 짚어본다"라고 적혀 있다. 이는 자칫하면 권일용이 사건에 대해 분석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한편, 권일용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로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분석관 등을 지냈다. 현재 방송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