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남, 연극 ‘렁스’로 이어가는 무대 행보…기대감↑
- 입력 2026. 05.21. 17:09:4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경남이 연극 '렁스'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김경남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렁스'에서 '남자' 역을 맡은 김경남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연극 '렁스'는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삶의 책임 등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질문들을 한 남녀의 사적인 대화 속에 녹여낸 작품이다. 연인의 만남과 이별, 임신과 유산, 탄생과 죽음까지 두 사람이 함께 지나온 시간이 무대 위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남은 깊이 있는 눈빛과 편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을 들고 환경 관련 서적을 읽는 모습으로 극 중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남자'가 지닌 가치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연인과 등을 맞댄 채 서 있거나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한 커플의 다양한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그동안 김경남은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연극 '프라이드', '킬롤로지' 등 무대 작품은 물론 최근에는 1인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여기에 앞서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는 법무법인 대표 양도경 역으로 냉정함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김경남이 출연하는 연극 '렁스'는 오는 5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