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기 영철♥17기 순자→20기 영식♥25기 영자 최종 커플 탄생('나솔사계')[종합]
- 입력 2026. 05.21. 23:52:2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두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나솔사계
21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 출연자들의 마지막 선택이 공개됐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의 순간 각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가장 먼저 13기 상철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에게 호감을 보여왔던 27기 현숙은 아쉬운 상황 속에서도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27기 현숙은 "사계 민박에 나와서 엄청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이제 끝낸 기분"이라며 "덕분에 저의 연애와 사랑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 이미 마음을 다 정리했다"며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현숙은 "13기 상철님, 우리의 사랑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상철을 최종 선택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너무 멋있다"며 응원을 보냈다.
15기 영철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24기 순자 역시 "주연은 아니지만 빛나는 조연으로 함께했던 것 같다"며 "여러분의 사랑이 계속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한 뒤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18기 영호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세 번째 출연이다. 좋은 분을 만나고 싶어서 용기를 많이 내서 왔다"며 "3박 4일이 정말 소중했다. 그 시간을 저 스스로 가엽고 예쁘게 여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이었다는 마음을 담아서 저는 최종 선택을 하고 가겠다"며 25기 순자를 선택했다. 그러나 25기 순자는 쉽게 마음을 결정하지 못했다.
25기 순자는 "저의 본모습을 잘 꺼내지 못하는 편인데 꽃미남 5인이 잘 끌어내 주셨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종 선택이 곧 1일이라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래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18기 영호는 "다시 생각해"라고 말했고, 순자는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어 27기 영철은 "3박 4일이 짧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그녀와 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고백한 뒤 17기 순자를 최종 선택했다.
17기 순자 역시 "여기서 다정함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30대의 순자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27기 영철을 선택했고, 두 사람은 손하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첫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또 다른 커플도 탄생했다. 20기 영식은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찾는다는 말이 있다"며 "그동안은 우물을 찾아다니는 사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솔사계 솔로민박을 경험하고 나니 누군가에게 우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분도 저와 같은 마음이길 바란다"며 25기 영자를 선택했다.
25기 영자 역시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20기 영식을 택했다. 특히 그는 "오빠를 '너'라고 부르던 경상도 여자의 서툰 표현이 이제 오빠에게만 향할게"라고 애정을 드러내 설렘을 자아냈다.
결국 20기 영식과 25기 영자는 두 번째 최종 커플로 탄생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날 방송은 두 쌍의 커플 탄생 속에 막을 내렸다. MC 데프콘은 "현실 커플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솔사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