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스뮤직 VS 민희진 '5억' 손배소…6월 12일로 기일 변경
- 입력 2026. 05.22. 13:47:4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변론기일이 다시 한 차례 연기됐다.
민희진
22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 변론기일은 기존 5월 29일에서 6월 12일로 변경됐다.
보도에 따르면 민 전 대표 측이 지난 19일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해당 사유는 피고 측 법무법인 세종의 워크숍 일정과 겹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같은 날 민 전 대표 측은 “원래 변론기일은 5월 15일로 지정돼 있었다”며 “원고인 쏘스뮤직 측이 새로운 대리인 선임을 이유로 6월 26일 또는 7월 3일로의 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민희진 측은 이에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재판부 사정으로 기일이 5월 29일로 변경됐다”며 “이는 민희진 측 신청과 무관한 재판부의 기일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민 전 대표 측에 따르면 5월 29일 기일은 재판부 사정으로 지정된 날짜였으며, 당시 민희진 측 변호인단이 출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기일 변경을 요청했고, 최종적으로 6월 12일로 조정됐다는 설명이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번 기일 변경은 민희진 측이 재판을 미룬 것이 아니라 재판부 사정으로 정해진 기일에 출석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최대한 앞당겨 신청한 결과”라며 “결론적으로 원고인 쏘스뮤직 측은 훨씬 늦은 기일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민희진 측이 제안한 더 이른 기일로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쏘스뮤직은 지난 2024년 7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 측은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주장과 함께,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주장, 소속 아티스트 관리 소홀 주장 등을 언급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6월 12일 오후 4시 45분 열린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