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욱, 익명 메일 발신자 알았다…홍화연에 해고 통보('은밀한 감사')[셀럽캡처]
- 입력 2026. 05.24. 21:57:2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재욱이 홍화연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은밀한 감사'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가사'(극본 여은호, 연출 이수현) 10회에서는 익명 메일 사건의 전말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전재열(김재욱)은 인사실장 부세영(손지윤)에게 익명 메일 발신자를 추적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노기준(공명)은 인사팀 직원으로부터 "주인아 메일 발신자를 우리 팀에서 추적했는데, 메일 발신인 IP 주소가 너희 집으로 떴다"는 말을 듣게 됐다.
노기준은 곧바로 박아정(홍화연)에게 전화를 걸어 따졌다. 그는 "주실장님 메일 IP 주소가 우리집으로 떴다고 한다"며 "처음 나한테 투고 보낸 것도 너냐.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함께 이동 중이던 전재열은 차를 세우고 따로 박아정에게 이유를 물었다. 박아정은 "두 사람 함께 있는 모습 객관적으로 봐도 여전히 특별하냐. 보여드리고 싶었다, 부회장님이 그렇게 고결하다고 믿는 사랑이 부회장님이 무시하고 경멸하는 내 감정과 다를 바 없다는 걸"이라며 털어놨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나는 안 보이냐. 왜 주인아는 되고 나는 안 되냐"고 억눌러온 감정을 터뜨렸다.
전재열은 "너랑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박아정씨, 당신 해고다"라며 자리를 떠나려 했다. 그러자 박아정은 "항상 부회장님 바라보는 건 나였다. 자꾸 내 감정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밀어내니까 억울하고 화나서 그랬다"며 "잘못한 거 안다. 제발 저 버리지 말아 달라"며 그를 붙잡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은밀한 감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