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희, 박태호에 "子 김경보 지키기 위해 법적인 아내 되고 싶다"('붉은진주')[셀럽캡처]
- 입력 2026. 05.25. 20:03:4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진희가 김경보를 지키기 위해 최재성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붉은 진주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에서는 김명희(박진희)가 박태호(최재성)에게 박민준(김경보)을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명희는 박태호를 찾아가 “저와 결혼해달라. 회장님의 법적인 아내가 되고 싶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박태호가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고 당황하자, 김명희는 “회장님은 제가 원하는 걸 주실 수 없다. 그래서 민준이와 떠나겠다고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박태호는 “네 마음 이해한다. 민준이가 죽다 살아나 기억까지 잃었는데 해임안 이야기까지 나오니 답답하겠지”라면서도 “하지만 앞뒤 없이 이런 요구를 하는 건 너답지 않다”라고 설득했다.
그러자 김명희는 “저도 여자다. 민준이를 위해 여자로서의 제 인생을 포기하며 살아왔다”라며 “제 인생을 포기한 대가가 이 정도라면, 민준이를 지킬 수도 없다면 이제라도 제 인생을 되찾겠다”라고 맞섰다.
이를 들은 박태호는 “결혼은 몰라도 민준이 자리는 보장하겠다”며 “내가 있는 한 내 아들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김명희는 “이번엔 그냥 넘어가더라도 사모님은 계속 기억을 잃은 민준이를 흔들고 괴롭힐 것”이라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결국 박태호는 “내가 오정란(김희정) 때문에 내 아들을 지키지 못한다는 거냐. 걱정된다면 내가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며 오정란을 찾아가 경고를 날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