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훈표 아란치니 주먹밥 통했다…부대원 사기 되살린 활약('취사병')[종합]
- 입력 2026. 05.26. 22:08:4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극한의 훈련 속에서도 취사병다운 기지를 발휘하며 부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26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6화에서는 취사병 강성재(박지훈)가 강림소초에 KCTC(한국군 과학화전투훈련단) 훈련을 떠났다.
야외 훈련 환경 속에서 불을 피우는 것조차 쉽지 않았고, 결국 강성재는 빈약한 음식을 제공해 장병들의 불평을 받는다. 심지어 대대장 백춘익(정웅인)은 식중독에 걸렸고, 결국 전투식량으로 끼니를 떼우기로 결정한다.
훈련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대원의 절반은 대항군 포격 상황으로 사망 처리됐다. 결국 살아남은 병사들은 굶주린 채 늦은 밤 이동을 이어가야 했다.
강성재에게 새롭게 주어진 퀘스트는 사기 진작을 위해 병사들의 허기를 책임지는 것이었다. 강성재는 늦은 밤 민간인 짬통 아저씨로 위장해 부대에 침입하려던 대항군 장교를 발견했고, 소초장 조예린(한동희)과 함께 그를 포획하며 부대 사기를 5% 상승시켰다.
하지만 훈련 시작 이틀 만에 백춘익은 탈이 나 용변을 보던 중 사망 처리 되고, 병력의 70% 이상이 사망 처리되는 위기 상황이 이어졌다. 전투식량만으로 버티던 부대의 체력과 사기는 점점 바닥을 드러냈다.
그때 강성재에게 부식 차량에 남은 재료로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퀘스트가 주어졌다. 이에 강성재는 황석호와 행보관 박재영(윤경호), 소초장 조예린과 함께 부식 차량을 찾기 위해 이동했다. 이동 중 대항군과 마주치는 위기도 있었지만 가까스로 상대를 제압했고, 부식 확보에도 성공했다. 다만 보고 없이 움직였다는 이유로 조예린은 훈련 종료 후 사유서를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확보한 재료로 황석호는 비닐 주먹밥을 만들었지만, 병사들은 충격적인 비주얼에 식욕을 잃었다. 이에 강성재는 주먹밥을 기름에 튀겨 아란치니 스타일의 튀김 주먹밥으로 재탄생시켰고, 부대원들은 오랜만에 제대로 된 음식으로 사기를 회복했다.
특히 야간 시간에는 강성재가 윤동현이 버린 비닐 주먹밥의 움직임을 발견하면서 숨어있던 대항군 전원을 섬멸했다.
그러나 훈련이 끝난 뒤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복귀하던 강성재는 이민구(한민)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조예린 말씀하시는 거죠? 소초로 유배 보냈는데 뭘 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정 신경 쓰이시면 확 처리해버릴까요?"라고 말하는 장면을 우연히 듣게 된 것.
놀란 강성재는 급히 몸을 피하려다 인기척을 냈고, 도망치던 끝에 절벽에 위태롭게 매달리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