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승진했다…‘범죄도시5’ 크랭크인→김재영 빌런 출격
입력 2026. 05.27. 09:00:30

'범죄도시5'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마동석이 다시 한 번 괴물형사 마석도로 돌아온다. 한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영화 ‘범죄도시5’가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범죄도시5’가 지난 24일 크랭크인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광수대 팀장으로 승진한 마석도가 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악의 범죄 조직과 맞서며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담는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마동석은 이번에도 주연은 물론 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하며 중심축 역할을 맡았다. 극 중 마석도는 승진 이후에도 특유의 직진 수사 방식과 압도적인 액션 본능을 유지한 채 더욱 거대해진 범죄와 정면 승부를 벌인다. 기존 시리즈보다 한층 강력해진 범죄 스케일과 액션이 예고된 만큼 마동석 특유의 통쾌한 타격감 역시 기대를 모은다.

새 빌런으로는 배우 김재영이 낙점됐다. 그는 극중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인물 이강태를 연기한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와 ‘아이돌아이’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재영은 이번 작품에서 이전과는 다른 결의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시리즈 사상 가장 예측 불가능한 빌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 얼굴들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서현우는 광수대 1팀 형사 고영민 역으로 마석도와 호흡을 맞춘다. 이학주는 이강태를 돕는 핵심 조력자 한상구 역을 맡아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이자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백현진이 광수대 대장 김민철 역으로 출연하며 김민호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불닭 캐릭터로 합류했다.

연출은 전편 ‘범죄도시4’를 이끈 허명행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오랜 기간 시리즈 무술감독으로 활약해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거칠고 속도감 있는 액션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트리플 천만’ 기록과 누적 관객 수 4000만 명 돌파라는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제작진은 “시리즈 특유의 통쾌한 범죄 액션의 결은 유지하면서도, 한층 진화한 스토리와 캐릭터 조합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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