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 크라잉넛→즛토마요 한·일 라이브씬 총출동
- 입력 2026. 05.27. 17:12:4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이 3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세대와 장르, 국경을 넘는 대형 음악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
27일 롤링홀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펑크록 대표 밴드 크라잉넛을 비롯해 일본 밴드 폼파돌스(PompadollS), 아스테리즘(ASTERISM), 싱어송라이터 가쿠(Gaku)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엔분의일, D82, cotoba, 기쿠하시, 행로난, 정효빈, 조이풀스, Re.may, 안효주, 개화까지 총 14팀이 새롭게 합류했다.
앞서 공개된 1·2차 라인업 역시 화제를 모았다. 일본의 인기 프로젝트 즛토마요(ZUTOMAYO)와 록밴드 UVERworld를 비롯해 김준수(XIA), YB, 국카스텐, 어반자카파, 데이먼스 이어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크라잉넛의 합류는 국내 밴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오랜 시간 한국 록씬을 대표해온 이들은 특유의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최근 내한 공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폼파돌스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cotoba,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D82 등도 개성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신예 아티스트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기쿠하시, 조이풀스, Re.may, 행로난, 안효주, 개화 등은 롤링홀과 파라다이스 뮤직랩 컴퍼니가 진행한 신인 발굴 프로젝트 ‘CMYK’를 통해 주목받은 팀들이다. 여기에 감성 보컬리스트 정효빈과 강렬한 연주력을 자랑하는 아스테리즘까지 더해지며 차세대 라이브씬의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김천성 대표는 “단순히 유명 아티스트를 나열하는 행사가 아니라 현재의 라이브씬과 앞으로의 음악씬을 함께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한·일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더 확장된 글로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추가 헤드라이너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롤링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