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기 순자VS영숙, 막판 프러포즈 스퍼트…경수의 선택은?('나솔')[셀럽캡처]
- 입력 2026. 05.28. 06: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나는 SOLO' 31기 순자와 영숙이 마지막 선택 직전까지 경수를 향해 마음을 표현했다.
나솔
2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31기 영숙이 경수를 위해 마지막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날 영숙은 최종 선택을 앞둔 오전 정희와 문구점을 찾았다. 두 사람은 스케치북 등을 구매하기 위해 가게 안을 돌아다녔다.
문구점에는 경수도 있었다. 경수를 발견한 두 사람은 당황해 숨었지만, 그는 두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자신의 볼일을 마치고 가게를 떠났다.
경수는 "지금까지 확신을 준 적이 없는 것 같다"라며 문구점에서 사온 선물을 작은 박스에 담아 순자에게 선물했다. 그는 바닷가에 자리한 테이블로 순자를 불러 선물을 건넸다.
숙소로 돌아오던 영숙은 이 모습을 발견하고 멘붕에 빠져 프러포즈를 포기하려 했다. 그런 영숙에게 정희는 "선택받을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영숙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난 그래도 마음이 있는 줄 알았다"라고 실망했다. 정희는 "안해도 후회 안할 것 같냐. 그걸 생각해라"라고 설득했지만, 이미 의욕이 사라진 영숙은 프러포즈를 보류했다.
하지만 경수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순자는 문제의 빨간 목도리를 하지 않은 채였다. 잠시 고민하던 영숙은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프러포즈 준비에 임했다. 그는 "이미 순자님으로 잘되는 상황에서 제가 하는 게 맞나 생각했는데, 이렇게라도 하면 영숙이라는 이미지를 저답게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지금까지는 회피했는데 직면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순자도 경수에게 이벤트를 준비했다. 순자는 경수가 자신을 처음으로 선택했던 곳으로 그를 불러 꽃다발과 편지를 선물했다. 경수는 "정말 깜짝 놀랐고 감동적이었다. 여성 분께 꽃을 받아본 건 처음이었다"라며 "설렘도 오랜만에 느꼈고 더 확신을 갖게 되는 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영숙은 귀가한 경수를 불러 스케치북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경수가 찾은 순자의 휴대폰에 전화가 와 프러포즈 흐름이 끊길 뻔 했으나, 영숙은 지치지 않고 프러포즈를 전했다. 경수는 "흔들려면 정말로 흔들 수 있구나. 볼 때마다 놀란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결국 경수의 1순위는 흔들리지 않았다. 경수는 문구점에서 구매한 빨간 목도리를 들고 최종 선택에 나섰고, 순자에게 둘러주며 그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나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