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북중미 월드컵 KBS 프리쇼 MC 확정…‘축구 여신’ 뜬다
입력 2026. 05.28. 10:01:35

장예원, 설기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장예원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의 포문을 여는 KBS 프리쇼 진행자로 나선다. ‘축구 여신’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스포츠 MC로 입지를 다져온 장예원이 월드컵 현장의 열기와 관전 포인트를 시청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달할 예정이다.

KBS는 28일 장예원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프리쇼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프리쇼는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분위기와 대표팀 소식, 경기 전망, 주요 관전 포인트 등을 미리 짚어보며 본 경기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장예원은 그간 각종 축구 프로그램과 국제 스포츠 이벤트 진행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스포츠 이해도를 인정받아왔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해온 만큼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리쇼는 대한민국 경기뿐 아니라 세계적인 빅매치 경기에도 함께 편성된다. 월드컵 기간 하루 평균 두 경기 정도의 해외 경기 프리쇼가 예정돼 있어 축구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설바우두’ 설기현과 이완우 해설위원이 패널로 합류해 전문적인 분석과 입담을 더할 예정이다. 경기 흐름을 짚는 날카로운 해설부터 유쾌한 토크까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KBS의 중계진 라인업도 관심을 모은다. ‘족집게 해설’로 불리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8년 만에 월드컵 중계석으로 복귀하며, 방송인 전현무가 축구 캐스터로 새 도전에 나선다. 남현종 캐스터를 비롯해 박주영, 김신욱, 조원희, 박찬하, 정우원 등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해설진도 대거 합류해 보다 입체적인 중계를 예고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6월 12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며 월드컵 여정에 돌입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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