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왕2'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TOP5 등극
- 입력 2026. 05.28. 10:40:4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생존왕2'가 K-서바이벌 저력을 입증했다.
생존왕2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글로벌 생존 서바이벌 '생존왕2'에서는 극한 환경 속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존에 나선 4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글에서 공복 14시간을 버텨낸 '팀 김병만'은 야생닭 사냥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병만의 지휘 아래 삼각 포위 작전을 펼친 가운데, 영훈이 가시넝쿨 속으로 사라진 닭을 다시 유인했고 육준서는 맨손 사냥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직접 닭을 손질해 숯불구이로 완성했고, 육준서는 "훈연인데? 천연 훈연!"이라며 감탄했다. 영훈 역시 "하루 종일 한 끼도 못 먹어 허겁지겁 먹었다. 너무 행복하더라"라며 14시간 만의 첫 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각 팀의 생존 방식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팀 쉬카이'는 대나무 작살과 배낭 방수 커버를 활용해 물고기를 잡은 뒤 생선탕을 끓여냈다. 반면 '팀 요시나리'는 바나나 채집에 성공했지만 떫은맛 탓에 제대로 먹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팀 히어로'는 공복 16시간 끝에 8시간 만에 불 피우기에 성공했다. 이후 장작 속에서 발견한 애벌레로 허기를 달래며 극한 생존을 이어갔다.
이날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는 팀별 희비를 갈랐다. 촘촘한 지붕을 완성한 '팀 김병만'은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한 반면, 지붕 없이 폭우를 맞은 '팀 요시나리'는 불씨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밤을 지새웠다.
이어진 '통나무 씨름' 미션에서는 100kg 통나무를 들고 맞붙는 일대일 토너먼트 대결이 펼쳐졌다. 영훈은 럭비 선수 출신 신야와 맞붙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깃발 0개로 최하위였던 '팀 히어로'는 '팀 쉬카이'를 꺾으며 반격에 성공했지만, 결승에서는 신야가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일본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팀 요시나리'는 깃발을 추가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미션 종료 후에는 누적된 피로와 허기가 참가자들을 덮쳤다. 요시나리는 "45분밖에 못 자고 밥도 못 먹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망가져서 정말 미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체력적 한계 속에서도 단독 1위를 지켜낸 '팀 요시나리'가 남은 생존 경쟁에서도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생존왕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