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 법무부 발표 후 심경 발표?…"힘들 때 한 번 더 버티는 마음"
- 입력 2026. 05.28. 13:35:1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유승준이 법무부의 법무부의 입국금지 유지 방침 발표 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유승준
유승준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직도 이렇게 운동한다고? 유승준 등운동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유승준은 운동 관리법이 담겼다.
해당 영상의 댓글을 통해 그는 "운동도 인생도 결국은 꾸준함의 싸움인 것 같다"며 "운동할 때 단순히 몸만 단련하는 게 아니라 정신도 같이 훈련하려고 한다. 힘들 때 한 번 더 버티는 마음,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일어나는 마음, 그런 작은 반복들이 결국 사람을 바꾸는 것 같다"고 적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근 법무부 발표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최근 월간 업무 회의에서 "스티브 유 사례 등 사회적 물의를 초래한 병역 면탈자에 대해 입국을 제한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법상 근거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출입국 관리법 시행 규칙에 입국 금지 대상자 조항을 나열, 신설해 병역 면탈자를 입국금지 대상에 포함하도록 구체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법무부의 입국 금지 조치가 이어졌고, 그는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 발급 거부 이후 수차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유승준은 두 차례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대한민국 법무부와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측은 비자 발급을 거부해왔다. 현재는 세 번째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의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첫 변론기일은 오는 7월 3일 열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