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전설'다웠다…아이브 가을, '데스게임2' 유종의 미
- 입력 2026. 05.28. 18:08:1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가을이 뛰어난 두뇌 플레이와 남다른 심리전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아이브 가을
가을은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스게임2: 최후의 승자'에 출연해 최후의 6인이 펼치는 1:1 데스매치 6강전에서 방송인 유리사와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치러진 '망각의 지뢰2'는 지뢰와 시한폭탄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상대보다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게임이다. 앞서 시즌1에서 자신 있는 게임으로 '망각의 지뢰'를 꼽았던 가을은 시작과 동시에 빠른 규칙 파악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가을은 "지뢰와 시한폭탄을 구분해 캐치하는 것과 가운데 보물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라며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고 경기에 임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가을은 영리한 플레이로 판을 주도했다. 유리사의 지뢰를 피해 최단거리를 한 칸 우회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첫 번째 보물을 선점했다. 예상치 못한 철저한 계산에 상대인 유리사마저 "내 지도가 보이나"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가을은 본인이 설치한 시한폭탄을 활용해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과감한 전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가을은 "상대방의 이동을 막는 목적과 동시에, 보물을 획득한 후 원점으로 빠르게 복귀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라고 설명하며 정교한 설계 능력을 입증했다.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심장' 면모를 보여준 가을은 두 번째 보물까지 연이어 차지하며 승기를 잡았다. 완벽한 승리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가을은 장기전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아쉽게 지뢰를 밟았고, 마지막 점수를 노린 유리사의 반격에 밀려 단 5점 차이로 석패했다.
아쉬운 탈락에도 가을은 빛나는 패기를 보여줬다. 가을은 "어디서도 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받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결과는 아쉽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라며 "저를 이기신 만큼 유리사 님이 우승까지 하시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소감을 전하며 아름답게 여정을 마무리했다.
가을은 지난 3월 방영된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에서도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2연승을 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을의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예능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를 통해 독서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을 공유하는 등 다방면에서 스마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가을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자체 콘텐츠 '岷팀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