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테러 미수' 20대 男, 징역 15년형 선고[Ce:월드뷰]
입력 2026. 05.29. 10:16:20

테일러 스위프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테러 계획을 세웠던 21세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법원은 이날 테러 공모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오스트리아 빈 하펠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서 테러를 계획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선전 영상을 참고해 폭발물을 제조, 공범과 함께 공연장에 설치할 계획을 세웠으며, 수류탄 등 무기 구매까지 시도했다.

당시 19세였던 A씨는 공연을 하루 앞두고 체포됐다.조사 과정에서 그는 당초 두바이에서 테러를 계획했으나 실패하고 더 큰 인파가 몰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빈 공연으로 목표를 변경했다고 털어놨다.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이 여파로 사흘간 예정됐던 콘서트는 전면 취소됐다.

함께 기소된 공범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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