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반등 실패...‘오늘도 매진했습니다’, 2%대 종영 [셀럽이슈]
입력 2026. 05.29. 11:01:46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끝내 반등에 실패했다. 첫 방송 3.3%로 출발했던 작품은 방송 3회 만에 2%대로 추락한 뒤 끝내 상승세를 만들지 못했고, 최종회 역시 2.7%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2.7%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2.4%)보다는 0.3%포인트 상승했지만 첫 방송 시청률 3.3%는 물론 자체 최고 기록도 넘어서지 못한 채 종영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첫 회 3.3%로 출발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3회 만에 2.8%로 하락한 뒤 줄곧 2%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안효섭과 신예 채원빈, 김범의 조합에도 불구하고 국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는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회에서는 매튜 리(안효섭)와 담예진(채원빈)이 오랫동안 짊어졌던 굿모닝 크림 사태의 상처를 털어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개발한 화장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일적인 성취를 이뤘고, 연인으로서도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또 서에릭(김범) 역시 가족과 회사 사이에서 자신의 선택을 찾아가며 각 인물들이 저마다의 갈등을 매듭짓는 결말을 완성했다. 작품은 마지막까지 ‘쉼’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힐링 로맨틱 코미디의 색깔을 유지했다.

다만 시청률 성적표는 아쉬움을 남겼다. 방영 전부터 안효섭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경쟁작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키우지 못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글로벌 성과는 돋보였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5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내 시청률과는 다른 온도차를 보인 셈이다.

결국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담은 이야기로 호평을 얻었지만 이를 시청률 상승으로 연결하지는 못한 채 2%대 성적으로 아쉬운 마침표를 찍게 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