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유튜버, 서소문 고가차로 붕괴 사고로 부친상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지"
입력 2026. 05.29. 11:05:05

약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약사 부부 유튜버 약쀼가 최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부친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약쀼는 27일 유튜브 채널 '약쀼 Yakbbu'를 통해 "제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부친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당시 철거현장에서 감리단장으로 근무 중이었다며 "새벽 5시에 일어나 온 가족의 기도를 하며 하루를 여셨고, 제가 아는 누구보다 가정적인 분이셨으며 책임감이 강하고 하시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분이셨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추모해 주신 약사님들과 모든 분들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는 아무래도 영상을 올리지 못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2시 33분께 철거 중이던 서울 서대문구의 서소문 고가차도가 일부 붕괴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약쀼는 최근 제주에서 약국을 개업한 지 두 달 만에 폐업 위기에 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영끌해서 약국을 차렸는데 개업 두 달 만에 위층 병원이 폐업 통보를 했다"라며 "권리금 3억 6000만원을 주고 인수했지만 아무 설명도 듣지 못했고 막막해서 눈물도 안 난다"라고 토로했다.

현재 이들은 병원 폐업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약쀼 Yakbbu'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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