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미야오·마마무…6월 '서머퀸 대전' 문 연다[#가요_라인업]
입력 2026. 05.29. 13:08:03

마마무-피프티피프티-트리플에스-미야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6월 서머퀸 대전의 막이 오른다. 피프티피프티, 마마무, 이즈나 등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걸그룹들이 연달아 컴백해 초여름 열기를 달군다. 여기에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에이티즈 등 보이그룹과 김준수, 예린, 에반 등 솔로가수들이 가세해 리스너들에게 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 피프티피프티→마마무, '서머퀸 대전' 본격화

6월 가요계 포문을 여는 그룹은 피프티피프티와 트리플에스, 미야오다. 세 그룹은 나란히 내달 1일 신보를 발매한다.

피프티피프티는 네 번째 미니앨범 'Imperfect-I'mperfect'를 내놓는다. 타이틀곡 'Like a Bubble'은 대비감 있는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리플에스는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 'LOVE'로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aby Flower'를 포함해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신보는 지금까지 이어온 유니크한 서사를 집대성하고, 또 이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미야오는 EP 2집 'BITE NOW'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DDI RO RI'로, 귀에 익은 클래식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선율을 미야오 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은 미야오 멤버들의 셀프 프로듀싱으로 제작됐다. 멤버들은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비주얼과 콘셉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전언이다.

이틀 뒤인 6월 4일에는 마마무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2022년 10월 'MIC 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알려 반가움을 자아냈다.

마마무의 신보 '4WARD'는 멤버 수를 뜻하는 '4'와 'FORWARD'의 합성어로, 네 멤버가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여정을 의미한다. 솔로 활동으로 각자의 영역을 넓혀온 네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즈나는 내달 8일 미니 3집 'SET THE TEMPO'로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다. 전작 'Not Just Pretty'가 '예쁨' 이상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우리가 기준이 된다"는 태도를 한층 선명히 드러낸다.

여원의 탈퇴로 6인 체제로 재정비한 유스피어도 6월 새 출발을 알렸다. 내달 17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BITE DISTRICT' 활동에 앞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테이씨 역시 6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과 앨범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보이넥스트도어-라이즈-온앤오프


◆ '믿고 듣는' 보넥도·라이즈·온앤오프 컴백

보이그룹 중 가장 먼저 컴백하는 건 보이넥스트도어다. 이들은 6월 8일 첫 정규 1집 'HOM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VIRAL'을 포함해 총 9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하루 뒤인 6월 9일에는 이펙스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 '소화 : Epilogue'를 발매한다. 지난해 7월 정규 3집 이후 11개월 만의 신보로, 2024년부터 이어온 '소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라이즈는 6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II'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Do Your Dance'를 포함해 총 6트랙이 수록됐으며, 팀 고유 장르인 '이모셔널 팝'의 영역을 한층 확장하고 전 세계 팬들과 공감을 쌓아갈 전망이다.

이틀 뒤 온앤오프는 정규 2집 Part.2 'ONF:MY SELF'로 컴백한다. 지난 3월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보여줄 첫 앨범에 관심이 모인다.

온앤오프는 이번 앨범에서도 '사랑하게 될 거야', 'Beautiful Beautiful' 등을 함께 작업하며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황현 작곡가와의 협업을 이어간다. 새 소속사에서도 온앤오프 만의 감성은 변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6월 보이그룹 컴백의 대미는 에이티즈가 장식한다. 에이티즈는 6월 26일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를 발매하고 금빛 질주를 이어간다.

김준수-예린-에반


◆ 김준수, 10년만 컴백→'엔하이픈 탈퇴' 에반 데뷔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가 2016년 정규 4집 'XIGNATURE' 이후 약 10년 만에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김준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GRAVITY'은 6월 2일 만나볼 수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댄스 타이틀곡인 만큼 퍼포먼스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예고했다.

여자친구 예린도 컴백한다. 2022년 'ARIA'로 솔로 데뷔한 예린은 6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REACH YOU'를 발매, 새로운 음악적 변신으로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끝으로, 그룹 엔하이픈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희승(활동명 에반)도 6월 솔로 데뷔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희승은 20202년 엔하이픈으로 데뷔했으나, 지난 3월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활동명을 에반으로 바꾸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시작을 알렸다. 그간 보컬 뿐만 아니라 작사·작곡·프로듀싱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희승이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세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BW(마마무), 모드하우스(트리플에스), 더블랙레이블(미야오), KOZ(보이넥스트도어),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온앤오프),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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