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깨어났더니 이준영 몸에…뺑소니 누명까지 썼다('신입회장 강회장')[종합]
입력 2026. 05.31. 00:05:25

신입사원 강회장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손현주가 이준영 몸에서 깨어났다.

30일 첫 방송된 JTBC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에서는 강용호(손현주)의 혼이 황준현(이준영)의 몸에 들어갔다.

이날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는 사장단을 불러 모아 성과에 대해 불같이 화를 냈다. 그는 "이제 일 그만하고 노년을 즐겨야 겠다. 최성은 더 빠른 놈한테 맡기고. 요즘 예전 같지 않다"라며 회장 자리를 내려 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재경(전혜진) 사장, 강재성(진구) 사장 한달 안에 이사회 납득시킬 만한 성과 내와라. 마지막 판단은 그때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재경은 "지금 당장 결정해라. 전 자신 있다"라고 말했고, 강재성은 "순리대로 회장 자리 저 달라. 최성은 장자 승계 원칙 아니냐"라고 반박했다. 강용호는 "열심히 싸워봐라"라며 두 쌍둥이의 싸움을 붙여놓고 유유히 떠났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승계 다툼에 들어갔다. 최성물산 강재성은 성과 보고서 뻥튀기에 나섰고, 최성화학 강재경은 언론 플레이를 시작했다.

이상재(김종태)는 저녁 식사 도중 나타나 강용호를 서킷으로 불러 강재성과 강재경의 비자금 현황을 보고했다. 강재성과 강재경은 이상재가 보고한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 몰래 서킷으로 숨어들었다. 두 사람은 블랙박스 영상을 두고 다퉜고, 자리를 떴던 강용호가 다시 나타나자 차를 끌고 달아나 위기에서 벗어났다.

영상을 유심히 보던 강재경은 강용호가 비자금 조성을 알아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운전대를 잡은 강재성도 영상에 한눈을 팔다가 길을 건너던 황준현을 보지 못하고 차로 쳤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에 놀란 쌍둥이는 잠시 멈춰섰으나 이내 달아났다. 두 쌍둥이는 경찰 CCTV, 블랙박스 영상 등을 모두 은폐했다.

강용호는 강재성과 강재경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비자금을 덮겠다고 결정했다. 그는 이상재에게 비자금 자료를 폐기하고 부동산을 팔아 화성, 물산의 매출로 잡으라고 지시했다.


증거가 없어 좌절하던 황준현은 보호사 이모가 녹화해둔 영상통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차량 번호를 조회해 차주가 강용호라는 사실을 찾아냈다. 그는 영상 일부를 사진으로 뽑아 강용호를 찾아갔다. 황준현은 "부상 핑계로 계약 파기하고 위약금 증거 조작하고 경찰까지 매수하면 진실이 덮어질 줄 알았냐"라고 분노했고, 강용호는 돈으로 갚겠다고 했다. 조건은 그 영상을 넘기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강용호는 황준현에게 백지수표를 던지며 "나도 궁금하다. 그 잘난 인생의 값으로 얼마를 원할지"라며 "덮겠다는 데 동의하면 다시 와라. 더이상 타협 없다"라고 그를 돌려보냈다.

강용호는 강재성과 강재경을 회장실로 불렀다. 이들 앞에 사고 사진을 던지며 "난 니들이 최성 이끌 재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사회에서 공식 발표할 거다. 둘 다 사장 자리 내놓을 각오해"라고 호통을 쳤다.

이사회로 향하는 강용호를 막으러 가던 강재성은 발이 꼬여 그만 계단 앞에서 그를 밀어버렸고, 강용호는 올라오던 황준현과 이마를 박고 그대로 계단에서 굴렀다.

정신을 차린 강용호는 거울 속에 있는 황준현의 얼굴을 보고 놀라 비명을 질렀다. 이후 강용호가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라는 기사가 떴고, 강재성과 강재경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기 전 강용호가 두 사람에게 뺑소니 사실을 털어놨다고 거짓 고백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신입회장 강회장'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