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조 협박 속…허남준, 임지연에 "너는 유일한 내 편"('멋진 신세계')[셀럽캡처]
- 입력 2026. 05.31. 06: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장승조가 임지연에게 허남준을 끌어내리라고 협박했다.
멋진 신세계
3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김현우)에서는 신서리(임지연)이 반복되는 과거의 굴레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주운전 의혹과 열애설에 휘말린 차세계(허남준)를 위해 신서리는 직접 취재진 앞에서 "대표님 술 한 방울도 안 마신 건 이 손모가지를 걸겠다"라고 해명했다.
모태희(채서안)도 나섰다. 모태희는 차세계의 루머를 잠식시키기 위해 두 사람의 공식 열애를 발표했다. 신서리와 모태희의 지원으로 차세계는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듯했다.
차세계는 열애 기사를 신서리에게 숨기려고 노력했다. 그는 휴대전화를 빼앗고 한강으로 데려가 간밤의 데이트를 즐겼다. 차세계는 신서리에게 "나도 정인 시켜주는건가?"라고 물었고, 신서리는 "너나 나나 속이 다 탄로 난 마당에 무슨 밀당이냐. 네 속만 타들어가지. 내 이제 허하겠다"라고 하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본격적으로 썸타는 사이가 되기 앞서 차세계는 진실을 말하겠다며 모태희와의 계약 연애에 대해 고백했다. 신서리는 질투하면서도 쿨한 척 넘어갔다.
모태희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차세계에게 "그 여자 때문이냐"라며 "금방 식는 것도 한 순간인데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세계는 "난 그 여자 포기하고 후회 안 할 자신이 없다"라며 거절했다.
질투심에 눈이 먼 모태희는 신서리가 차세계를 꼬시려 했다는 찌라시를 퍼트렸다. 모태희는 자신을 찾아온 차세계에게 "정혼자로서 대우 확실하게 해달라"라며 공식 석상에 자신을 파트너로 데리고 가라고 요구했다. 마침 모델인 신서리가 찌라시에 휘말리며 고민하던 차세계는 "생각이 명확해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때 신서리의 제보로 사이비 교주를 검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신서리에 대한 여론은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차세계는 그와 별개로 모태희의 제안을 거절하며 "파혼할 때까지 만나지 말자"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차세계와 모태희의 열애 소식에 입지가 불안해진 최문도(장승조)는 신서리를 불러내 "모창과 차세계 결혼 파혼시켜라. 호텔에서 나오는 사진 한 장 정도면 되겠다"라고 할머니를 빌미로 협박했다.
과거 이현(허남준)과의 관계가 되풀이되는 모양새에 신서리는 슬픔에 빠진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차세계였다. 신서리는 "정신차려라. 너나 나나 이런 철없는 소꿉장난에 두근두근할 때가 아니다"라고 괜히 차갑게 핀잔을 줬다. 그럼에도 차세계는 "나는 그럴거다"라며 "너는 처음으로 생긴 내 편이다. 유일한 존재다. 우리 둘이 있을 때는 철없어지자"라고 고백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멋진 신세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