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 강회장' 회장 손현주, 인턴사원 이준영으로 재입성…5.8%[시청률 VS.]
- 입력 2026. 06.01. 09:57:3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이 시청률이 5%대로 상승했다.
신입사원 강회장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2회 시청률은 5.2%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용호(손현주)가 황준현(이준영)의 몸으로 자신을 배신한 딸 강재경(전혜진)과 아들 강재성(진구)을 향한 참교육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준현(강용호 in)이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병실을 찾았지만, 원래 몸에 가까워질수록 두 사람의 생명이 동시에 위태로워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상보다 훨씬 복잡해진 상황 속에서 강용호는 고민에 빠졌고, 결국 황준현의 몸으로 뺑소니 사고 책임을 떠넘긴 자식들과 직접 마주했다.
강재경과 강재성은 아버지를 걱정하기는커녕 황준현(강용호 in)에게 형식적인 위로만 건넨 뒤 보상금을 받고 일을 끝내자며 사건을 덮으려 했다. 반성은 찾아볼 수 없는 두 남매의 태도에 분노한 강용호는 과거 자식들을 감싸기 위해 황준현에게 백지수표를 건넸던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뺑소니 사고 이후 최성그룹을 둘러싼 여론도 심상치 않게 흘러갔다. 강재경과 강재성은 자신들이 벌여온 각종 논란의 책임을 모두 아버지에게 돌렸고, 강용호 회장의 직위 박탈까지 언급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노골적인 권력욕은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결국 강용호는 황준현의 몸으로 최성그룹 긴급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강용호 회장이 뺑소니 사고의 가해자라고 인정하면서도 자식들과 최성그룹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자신의 명예를 희생해서라도 회사를 지키겠다는 결단이었다.
하지만 강용호의 선택에도 자식들의 폭주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강재경과 강재성은 아버지를 제거하려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으며 충격을 안겼다. 병실에서 이 같은 광경을 목격한 황준현(강용호 in)은 급히 화재 경보를 작동시켜 위기를 넘겼지만, 자식들의 잔혹한 민낯을 확인한 강용호는 깊은 절망감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황준현의 옷에서 발견된 ‘최성을 주시죠’라는 문구가 적힌 백지수표는 강용호의 생각을 바꿔놓았다. 황준현에게 축구가 인생의 전부와 같은 존재라면, 자신에게는 최성그룹이 그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이에 강용호는 자식들의 잘못으로 삶이 무너진 황준현에게 최성그룹을 넘겨주는 것이 진정한 보상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황준현(강용호 in)은 강재경과 강재성을 찾아가 최성그룹 인턴 채용을 요구했고, 최성물산 자재 2팀 인턴사원으로 입사하며 본격적인 복수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업무 적응과 자금 마련, 건강 상태 체크 체계까지 준비를 마친 그는 오랜 측근 이상재(김종태 분)에게 강용호 명의의 편지를 전달하며 다음 수를 준비했다.
치밀하게 준비된 반격은 마침내 시작됐다. 인턴 PT에 나선 황준현(강용호 in)이 강재성의 비자금 은닉처를 겨냥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에서는 이상재가 강용호의 편지를 공개하며 혈연 중심 승계 체계 폐지를 선언했다. 이어 회의장에 등장한 황준현은 “그럼 저도 자격이 있는 겁니까, 최성그룹 회장이 될 자격”이라고 말하며 후계 구도 전쟁에 뛰어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신입사원 황준현(강용호 in)이 펼쳐갈 거침없는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 3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인턴사원 강회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