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아이돌' 아라시, 그룹 활동 종료…도쿄돔서 마지막 인사[Ce:월드뷰]
입력 2026. 06.01. 15:36:20

아라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일본의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26년 간 이어온 팀 활동을 마무리했다.

1일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라시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콘서트를 끝으로 팀 활동을 종료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아라시는 마지막 콘서트 투어를 끝으로 팀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홋카이도 야마토하우스 프레미스트 돔(구 삿포로 돔)을 시작으로 일본 5대 돔을 순회하며 총 15회 공연을 펼쳤다. 지난 31일 도쿄돔에서의 앙코르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999년 데뷔한 아라시는 공식 팬클럽 회원만 300만 명에 달하며, 일본 내 음반 누적 판매량 5400만 장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일본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자리해왔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으며 2000~2010년대 J팝 열풍을 선도했다.

아라시는 2020년 12월 휴식과 개인 활동을 이유로 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룹 활동 재개 방안을 논의해왔지만,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팀 활동을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리더 오노 사토시는 이번 활동을 끝으로 소속사 스타토 엔터테인먼트를 떠날 예정이며 다른 멤버들 역시 개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토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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