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 오현경 친아들이었나…정소영 본격 복수 시작('첫번째남자')[종합]
입력 2026. 06.01. 19:55:26

첫 번째 남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윤선우가 오현경의 친아들이라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극 전개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1일 방송된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안진영, 연출 강태흠)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의 죽은 줄 알았던 친아들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물 간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이날 강백호(윤선우)는 마대창(이효정)을 찾아가 가문의 문양이 새겨진 물건을 보며 “이 문양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회장님 가족이라는 뜻이냐. 언뜻 다른 데서 본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마대창은 “채 대표(오현경)가 아들 임신했다고 했을 때 선물로 보내준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채화영은 알리 회장(정소영)과 100억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에는 채화영의 도덕적 결함이 있을경우 위약금 300억을 배상하고 계약을 파기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알리 회장으로 위장한 정숙희는 '채화영 네가 판 무덤에 네 발로 들어온 걸 축하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강준호(박건일)는 "너무 성급한 판단은 아닐까"라고 걱정했지만, 채화영은 호텔 사업 확장을 언급하며 야망을 드러냈다.


이때 강준호는 자몽 알레르기로 고생한 채화영에게 "백호도 자몽 알레르기가 있다. 아예 입에도 못 대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어 "게다가 백호도 입양된 아이지 않냐. 만약 어머니가 또 다른 아들을 낳아서 버렸다면 강백호가 어머니의 아들이 아닐지 의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화영은 "말도 안 된다. 나한테 아들은 너 하나뿐이다"라며 "넌 다른 거 신경 쓰지 말고 힐스 호텔 인수나 마무리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동시에 이강혁(이재황)이 과거 '만약 마동석(김영필)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죽지 않고 어딘가에 살아있다면?'이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장미(함은정)와 강백호는 한영자(최지연)와 채화영의 계약을 파기할 상황을 만들었고, 결국 채화영은 위약금 300억 배상 위기에 놓였다.

이를 지켜본 정숙희는 '이 정도에서 눈물이 나와? 난 내 딸을 잃었어. 넌 그깟 돈 좀 잃었다고 눈물을 쏟냐. 앞으로 피눈물을 쏟게 해주겠다'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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