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행로난, 돌연 해체?…SNS 정리→음원 비공개 처리[셀럽이슈]
- 입력 2026. 06.02. 09:35:2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행로난이 별다른 설명 없이 공식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음원을 비공개 처리해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행로난
행로난은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Hangronan(행로난) 2020~2026'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외에 기존 게시물과 프로필 내용을 모두 정리하며 사실상 계정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더불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는 행로난의 앨범 '여명', '유명' 등의 일부 음원의 청취가 불가능해졌다. 이 같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행로난 측은 SNS 정리와 음원 비공개 조치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밴드가 사실상 활동을 종료하거나 해체 수순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새로운 앨범이나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가요계에서 새로운 방식의 프로모션이 다수 발견되는 바, 공식 입장이 확실하게 나오기 전에 섣부른 해석은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행로난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로, 갑작스러운 변화에 의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팬들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끝나는 경우가 있냐", "설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페스티벌 출연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행로난은 2021년 EP 앨범 '여명'으로 데뷔한 4인조 밴드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베이스 담당 지애와 기타 담당 차현빈이 팀을 떠났으며, 현재는 구자명과 김선우 2인 체제로 활동해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행로난 공식 SNS, 벅스 어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