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오늘(2일) 구속적부심 심문
입력 2026. 06.02. 10:20:03

김세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오후 2시 10분 김세의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연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세의 측은 구속 닷새 만인 지난달 31일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심사는 구속 수사의 적법성과 필요성을 법원이 다시 한번 따지는 절차다.

당시 김세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말도 안 되는 사법 테러로 인해 감옥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난 26일 밤 너무나 비상식적인 판사의 판결에 충격을 받았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지만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배우 고(故)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 및 성관계가 있었던 것처럼 꾸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됐다. 그는 유족 측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조작 음성 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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