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혁 스포츠센터장 “‘북중미 월드컵’ 중계, KBS 공영방송 책무 다할 것” [셀럽현장]
- 입력 2026. 06.02. 14:16:1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이 달라진 중계 환경을 언급했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표, 전현무, 남현종 등이 참석했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월드컵은 이제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전 세계의 축제 무대다. 선수들의 도전 열정과 각국 국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다. KBS는 공영방송으로써 책무를 다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중계권을 확보했다. 책임감을 느끼고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KBS 공영방송은 수신료를 받고 있고, 수신료를 받는 만큼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할 의무감이 있다”라며 “최종협상이 4월 중순이 되어야 타결됐다. 준비 기간이 짧았다. 준비 기간이 1년 정도 필요한데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KBS는 중계 노하우를 잘 살려 이번에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월드컵 예선은 특별한 기술을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경기 예측, 다국어 번역 서비스는 물론,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예측이벤트까지 구현하고자 한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이야기다. KBS는 최고의 제작진과 중계진, 새로운 기술을 통해 뜨겁고 믿을 수 있는 중계를 하겠다.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KBS에서 지상파 독점 생중계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대한민국을 하나로! 월드컵은 KBS’라는 슬로건 아래 이영표 해설위원을 필두로 전현무, 남현종 캐스터뿐 아니라 박주영, 김신욱, 조원희, 박찬하, 정우원 등 초호화 중계진들의 시너지로 역대급 중계를 예고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되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6월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체코와 첫 경기를 펼친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 예선을 치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