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 31기 리액션 영상 공개 후폭풍…순자, 경수 제외 전원 언팔[셀럽이슈]
- 입력 2026. 06.02. 15:37:4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 31기 '걸스토크' 논란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나는 솔로 31기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는 SOLO 본방 리액션] 31기_다사다난했던 31기... 마지막 최종 선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숙, 정숙, 영자, 옥순, 정희, 영식, 영철, 광수, 상철 등 31기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회를 시청하며 방송 비하인드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최종 커플로 이어진 순자와 경수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출연진들은 방송을 함께 시청하던 중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걸스토크' 장면으로 불린 문제의 장면을 마주했다. 해당 장면은 방송 당시 일부 출연진이 순자를 배제한 채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기며 무례한 태도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옥순, 영숙, 정희가 경수와 순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순자가 등장하자 문을 닫은 채 대화를 계속했다. 문 너머에 있던 순자에게 대화 내용이 그대로 들리는 상황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해당 장면이 재생되자 출연진들은 "들리긴 다 들리네", "자나깨나 방음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상철은 "저걸 왜 앞에서 듣고 있냐"라며 순자의 행동을 언급했고, 문 뒤에 앉아 있던 순자를 향해 "왜 저기 앉아 있냐"라고 재차 지적했다.
옥순도 "그냥 들어오지. 우리 다 말 안 하고 지낸 건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옥순, 정희가) 누구 편을 드는 게 아니라 (경수가) 둘 다 안 좋아한다고 말하는 거지 않냐"라고 거들었다.
앞서 순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던 이들이, 문제의 장면을 보며 아무런 죄책감 없이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에 거센 비난이 일었다.
댓글창에는 "저걸 보고 웃고 있는 모습이 진짜 충격적이다", "저렇게 웃고 떠들다가 라이브 방송 시작되니 반성하는 듯한 표정을 지은 거냐", "숨 쉬듯 무례하다. 폭력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순자는 경수를 제외한 31기 출연진 전원의 계정을 언팔로우 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