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적부심 종료…결과는 아직
- 입력 2026. 06.02. 17:37:4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수현 관련 허위 사실 유포 혐의 등을 받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사가 종료됐다.
김세의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차승환·최해일·최진숙 부장판사)는 2일 오후 명예훼손·협박·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김세의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구속적부심은 법원이 구속영장 발부의 적법성과 필요성을 다시 따지는 절차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김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구속 상태인 김세의는 양손을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관 3명과 함께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법원 복도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을 확인하자 옅은 미소를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심사를 마친 뒤 "특정 세력이 기다렸다는 듯이 저와 김새론 배우의 유가족에 대한 심각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배우 고(故)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 및 성관계가 있었던 것처럼 꾸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됐다. 그는 유족 측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조작 음성 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