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님, 팬심입니다" 정은표, 오정세 출연작 '와일드씽' 홍보[셀럽샷]
입력 2026. 06.02. 18:06:11

정은표 오정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정은표가 오랜 동료 오정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정은표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정세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그와의 오랜 인연을 회상했다. 그는 "정세는 2002년 이발사 박봉구 공연 때 처음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를 떠올리며 "오디션을 통해 그리 크지 않은 배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연기할 때 어찌나 손을 부들부들 떨던지 '이놈 이래서 배우 하겠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정은표는 "그 후로도 정세는 수많은 오디션에 지원했고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갔다"며 후배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정은표는 오정세가 현재 훌륭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으로 그의 "착한 심성과 성실함"을 꼽았다.

훈훈한 미담과 함께 '츤데레' 면모도 돋보였다. 정은표는 "요즘 정세가 부른 노래가 내 인스타에 자주 출몰하는데 정말 꼴 보기 싫다"면서도 "그런데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따라 부르고 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부른 오정세의 노래 '니가 좋아'와 오정세가 극 중 '와일드씽'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은표는 "광고 절대 아니고 팬심으로 올리는 것"이라며 "영화가 재미있을 것 같다. 아내 손잡고 보러 가야겠다"는 말로 오정세의 차기작에 대한 강력한 응원을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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