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종 변화 無" 진태현, 암 수술 1년 후 추적 관찰기 '이상 無'('동상이몽2')[셀럽캡처]
- 입력 2026. 06.03. 06: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12년 차의 일상을 공개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수술 1년 후 암 센터를 다시 찾은 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발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진태현은 검진을 앞두고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긴장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평소 '바늘 공포증'이 있다고 밝힌 진태현은 단순 채혈 과정에서도 진땀을 흘리며 극도의 긴장감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그는 "칼은 무섭지 않은데 뾰족한 건 너무 무섭다. 이쑤시개조차 무서워 바느질도 못 할 정도"라고 고백했다.
채혈이 진행되는 동안 아내 박시은은 곁에서 그의 손을 꼭 잡고 "잘했다"며 다정하게 다독여 훈훈함을 더했다. 채혈을 마친 진태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간호사에게 "소문 내지 말아달라"는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했다.
이어진 갑상선 초음파 검사 결과는 다행히 '이상 없음'이었다. 담당의는 "수술 부위가 깨끗하다. 수술 전부터 있던 작은 낭종도 변화 없이 그대로이며, 병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이어가면 된다는 소견에 두 사람은 그제야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다만 재발에 대한 경각심은 늦추지 않았다. 진태현이 재발 확률에 대해 묻자 담당의는 "잔존 암이나 반대편 갑상선에 암이 생길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지속적인 추적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이라는 큰 시련을 함께 이겨내고 서로를 의지하며 일상을 이어가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