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은퇴' 장미인애 "다시 시작, 저 사실 배우였다"[셀럽톡]
- 입력 2026. 06.04. 09:26:3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장미인애가 사업가로서 새출발을 알렸다.
장미인애
장미인애는 3일 자신의 SNS에 "다시 시작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 사실 배우였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나선 나보다 아가가 먼저였고, 그러다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더라"며 "5년 만에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아 맞다, 나 원래 이런 거 좋아했었지.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만나는 중"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지난 일 년 넘게 나만의 브랜드를 준비했다. 먼 곳을 오가며 작업을 배우고, 법인까지 만들었다. 그런데 세상에 나오기 직전 여러 사유로 다 내려놓아야 했고, 만들어 둔 이름들도 끝내 등록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려한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 못 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더라. 앞으로 변화해 갈 제 모습, 옆에서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연예계에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크라임 시즌2'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으나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0년 돌연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22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한 뒤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