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장재현→‘하이파이브’ 강형철까지…NEW, 차기작 5편 스크린 공약
입력 2026. 06.04. 1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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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흥행 감독들과 기대작을 앞세운 영화 투자·배급 라인업을 확정하며 극장가 공략에 나선다.

NEW는 장재현, 엄태화, 강형철 감독의 신작을 비롯해 ‘고딩형사’, ‘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가제)’ 등 총 5편의 영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한국영화 배급사 관객 수 1위에 오른 NEW는 이번 라인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파묘’ 이후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뱀피르’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를 잇는 또 하나의 오컬트 세계관 확장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은 신작 ‘살기 좋은 집’으로 관객과 만난다. 장르적 긴장감과 심리 묘사가 결합된 작품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이파이브’를 선보인 강형철 감독도 차기작 ‘너와 함께라면’으로 NEW와 협업한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통해 입증한 대중성과 감성적인 연출이 다시 한 번 스크린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제작사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하는 ‘고딩형사’는 윤경호와 김혜윤이 주연을 맡는다. 독특한 설정과 캐스팅 조합만으로도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NEW는 개봉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커버넌트픽처스가 제작하는 ‘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가제)’ 역시 기대작으로 꼽힌다. 최종 면접 현장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드라마로, 조이현·김재원·신승호·강유석·곽동연·배강희 등이 출연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NEW는 영화 사업뿐 아니라 계열사들이 보유한 콘텐츠 IP를 통해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굿파트너2’를 비롯해 넷플릭스 공개작 ‘나를 충전해줘’, 디즈니+ 오리지널 ‘내가 죄인이오’ 등을 통해 연결 매출 성장도 노린다.

NEW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 글로벌 OTT 콘텐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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