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뷔, 악플 받은 軍동기에 "모든 시선에 마음 쓰지 않길"
- 입력 2026. 06.04. 10:35:2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 복무 시절 함께 훈련받았던 동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뷔
최근 한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SNS와 영상 플랫폼을 통해 뷔와 육군훈련소에서 생활했던 에피소드들을 담은 콘텐츠를 게재했다. 해당 크리에이터는 'BTS 뷔 형님과 크리스마스에 교회 간 썰', 'BTS 태형이 형과 훈련소에서 제일 많이 했던 게임', 'BTS 태형이 형과 최정예 훈련병이 되기 위한 여정' 등 다양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뷔는 “오랜만이네. 너 기억력 장난 아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군 생활이 지나치게 사적으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냐며 해당 크리에이터를 지적했다. 이에 크리에이터는 지난 2일 “최근 태형 형님이 제 영상에 찾아와 댓글을 달아주신 게 큰 이슈가 됐다”며 “좋은 얘기를 해주신 분들도 많았지만 걱정해주신 분들도 많았다. 이번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뷔는 “야 왜 더 널리 알려봐. 재밌다 난 기억도 없다”고 댓글을 남겼고, 크리에이터는 “태형이 형 알겠습니다. 마음 편히 계속 진행해보겠다”고 답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크리에이터가 계속 논란이 되자 뷔는 3일 댓글을 통해 “잘 지내지? 사람들이 네가 정성 들여 찍은 영상을 좋게 봐주고 고마워하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조금 있는 것 같더라”며 “일단 난 너무 재밌었다. 살다 보면 분명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도 각자 보는 관점이 달라서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가 있는 것 같다. 너무 모든 시선에 마음 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뭐라 해도 우리 소대에서는 네가 가장 에이스였고 나는 너랑 군생활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사실 직접 함께 생활해본 사람이 아니면 우리가 느꼈던 것들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한다. 혹시 이런 반응들 때문에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벤치프레스 하고 있을까 봐 걱정이 돼서 너무 귀찮은데 댓글 남겨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하고 너 꿈이 기억 안 나지만 몸 좋으니까 보디빌더겠지?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뷔는 2023년 12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했다. 지난해 6월 전역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