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1인 기획사 어퍼룸 설립…독자 노선 첫 발
입력 2026. 06.04. 11:12:26

마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NCT 출신 마크(Mark)가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어퍼룸(Upper Room)을 설립했다.

마크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어퍼룸 출범 소식과 함꼐 어나운스 필름을 공개했다.

어퍼룸은 마크가 신뢰를 쌓아온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다. 음악을 중심으로 영상, 비주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마크만의 창작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명 어퍼룸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크의 음악과 비전은 물론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새로운 여정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크는 어퍼룸을 통해 공동대표이자 주체적인 창작자로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물일곱을 앞둔 시점에서 익숙한 울타리를 뒤로하고 직접 자신의 방향성을 구체화해 나가는 마크의 이번 행보는 아티스트로서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어나운스 필름은 15세기 금속활자 시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인간의 손으로 완성되는 결과물의 가치와 창작자에 대한 존중을 담아냈으며,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비주얼을 직접 제작해 어퍼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이와 함께 '리튼(Written)', '더 윈드(The Wind)' 라는 타이틀의 비주얼 필름이 공개됐으며, 이는 4일 오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네 편의 비주얼 필름과 연결되며 하나의 서사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각 영상은 새로운 시작 앞에 선 한 청년의 감정과 성장의 과정을 따라간다. 불안과 기대, 질문과 확신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며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의 여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마크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이야기로 자신만의 챕터를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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