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1기 '걸스토크' 후폭풍ing…영숙·정희도 옥순 '언팔'[셀럽이슈]
입력 2026. 06.04. 16:08:33

나는 솔로 31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 31기 '뒷담화 논란'으로 중심에 선 영숙, 정희, 옥순의 SNS 팔로우 현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기준 영숙은 옥순과 정희를 언팔로우했으며, 순자와 경수가 빠진 채 진행된 뒤풀이 사진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영숙은 31기 출연진 가운데 영식만 팔로우하고 있는 상태다. 정희 역시 옥순과 영숙을 모두 언팔로우했다.

앞서 영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일로 가장 큰 상처를 받으셨을 순자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제 잘못된 행동들을 깊이 돌아보고 있다"며 "순자님을 향한 사과는 5월 초부터 계속 전하고 있으며, 진심이 닿을 때까지 꾸준히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가 내 다리에', '동정',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지' 등의 거친 언사는 명백한 제 잘못"이라며 "경수님과 순자님 사이의 감정과 두 분이 쌓아온 관계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 역시 매우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제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은 없는지, 내 말 한마디로 상처받는 사람은 없는지 늘 조심하고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정희 역시 장문의 사과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시간은 끝났지만, 순자님께 드린 상처는 방송이 끝났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한 사람을 무리 밖으로 밀어내는 일에 가담했다는 것은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을 깨뜨린 행동이었다"고 반성했다.

그러나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공개된 '[나는 SOLO 본방 리액션] 31기_다사다난했던 31기... 마지막 최종 선택' 영상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왔다.

사과문을 공개했던 영숙과 정희가 이른바 '걸스토크' 문제 장면을 시청하며 웃는 모습을 보인 것. 일부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진정성 있는 반성의 태도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여기에 순자와 경수를 제외한 출연진들의 뒤풀이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이후 옥순은 장문의 사과문과 함께 '걸스토크 채팅방' 내용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사과보다 변명에 가깝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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